시사칼럼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사건을 바라보며
daecho
2002. 2. 4. 14:53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사건을 바라보며
인간은 나면서부터 공동체 생활을 한다. 인간이 처음 접하는 공동체는 가족일 것이다. 가족이 많이 퍼지면 씨족이 되고 씨족이 더욱 많이 퍼지면 부족이 되고 여러 부족이 모여 민족을 이루게 된다. 여기까지가 가장 자연스러운 인간의 공동체일 것이다. 국가는 인위적인 결과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부락형태로 보기가 어렵다. 따라서 국가와 민족이 일치하는 경우가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흔한 것은 결코 아니다.
한국이 단일민족국가이며 일본은 남이 인정하든 안하든 스스로를 단일민족국가라고 주장한다. 대개 국가는 위기에 봉착했을 때 극우민족주의가 나온다. 1차세계대전이 끝나고 독일의 나찌즘이 그랬고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천황중심의 극우민족주의가 그랬다.
최근 일본은 불황이 지속되면서 위기를 맞고 있으면서 극우민족주의가 등장하고 있다. 일본이 거품경제가 빠지면서 조정기간을 맞이했기 때문에 불황이다. 그러나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일본경제가 아주 뒤쳐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면서도 일본인들은 스스로를 자존심이 상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극우민족주의자들이 고개를 쳐든 것이다. 이러한 극우민족주의는 역사교과서를 아전인수격으로 왜곡시키고 있는 것이 문제다.
일본 역사교과서는 검정체제이다. 현재 7종의 역사교과서가 있어왔고 5년마다 검정을 하는데 이번에 검정을 처음으로 신청한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에서 만든 역사교과서는 지나치게 일본을 미화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일본이 세계4대문명과 비슷한 시기에 문명을 일으켰다는 내용이 있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 더욱이 동북아를 괴롭혀 온 왜구들은 대다수 고려인이라는 설을 주장하고 있으며 한국의 역대왕조는 대대로 중국의 속국이었다고 황당무계하게 주장하고 있다. 또 일제침략을 진출이라고 표현하고 일본이 조선을 합병하여 근대화시켰다고 주장하는 등 문제가 심각하고 정신대 역시 빼버렸다. 중등학생들에게 정신대를 설명하기 곤란하다는 것이 그 이유다.
이러한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은 정부차원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시정되지 않고 있다. 일본수상마저도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일본인의 근본의식은 우리와 다르기 때문에 일본에 맞게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리는 삶에 있어서 양심을 중요시하지만 일본은 규칙엄수를 좋아한다. 따라서 우리는 일본을 양심 없는 놈들이라고 욕하지만 일본은 우리를 규칙도 안지키는 야만인이라고 욕한다. 그만큼 일본인들은 예법, 규칙에 민감하다. 따라서 이번에 새로 신청한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역사교과서는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내용은 학자들의 견해일 뿐이지 이러한 견해까지도 법적으로 제재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학계는 이러한 학자들과 만나 토론을 적극적으로 하면서 시정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우리 정부 역시 이러한 학자들간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도와 줄 필요가 있다.
물론 일본의 경제가 다시 호황을 누리면 이러한 극우민족주의자들은 고개를 숙이고 들어갈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현재나 미래를 위해서 적절한 대응을 해야 할 것이다.
인간은 나면서부터 공동체 생활을 한다. 인간이 처음 접하는 공동체는 가족일 것이다. 가족이 많이 퍼지면 씨족이 되고 씨족이 더욱 많이 퍼지면 부족이 되고 여러 부족이 모여 민족을 이루게 된다. 여기까지가 가장 자연스러운 인간의 공동체일 것이다. 국가는 인위적인 결과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부락형태로 보기가 어렵다. 따라서 국가와 민족이 일치하는 경우가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흔한 것은 결코 아니다.
한국이 단일민족국가이며 일본은 남이 인정하든 안하든 스스로를 단일민족국가라고 주장한다. 대개 국가는 위기에 봉착했을 때 극우민족주의가 나온다. 1차세계대전이 끝나고 독일의 나찌즘이 그랬고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천황중심의 극우민족주의가 그랬다.
최근 일본은 불황이 지속되면서 위기를 맞고 있으면서 극우민족주의가 등장하고 있다. 일본이 거품경제가 빠지면서 조정기간을 맞이했기 때문에 불황이다. 그러나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일본경제가 아주 뒤쳐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면서도 일본인들은 스스로를 자존심이 상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극우민족주의자들이 고개를 쳐든 것이다. 이러한 극우민족주의는 역사교과서를 아전인수격으로 왜곡시키고 있는 것이 문제다.
일본 역사교과서는 검정체제이다. 현재 7종의 역사교과서가 있어왔고 5년마다 검정을 하는데 이번에 검정을 처음으로 신청한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에서 만든 역사교과서는 지나치게 일본을 미화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일본이 세계4대문명과 비슷한 시기에 문명을 일으켰다는 내용이 있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 더욱이 동북아를 괴롭혀 온 왜구들은 대다수 고려인이라는 설을 주장하고 있으며 한국의 역대왕조는 대대로 중국의 속국이었다고 황당무계하게 주장하고 있다. 또 일제침략을 진출이라고 표현하고 일본이 조선을 합병하여 근대화시켰다고 주장하는 등 문제가 심각하고 정신대 역시 빼버렸다. 중등학생들에게 정신대를 설명하기 곤란하다는 것이 그 이유다.
이러한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은 정부차원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시정되지 않고 있다. 일본수상마저도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일본인의 근본의식은 우리와 다르기 때문에 일본에 맞게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리는 삶에 있어서 양심을 중요시하지만 일본은 규칙엄수를 좋아한다. 따라서 우리는 일본을 양심 없는 놈들이라고 욕하지만 일본은 우리를 규칙도 안지키는 야만인이라고 욕한다. 그만큼 일본인들은 예법, 규칙에 민감하다. 따라서 이번에 새로 신청한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역사교과서는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내용은 학자들의 견해일 뿐이지 이러한 견해까지도 법적으로 제재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학계는 이러한 학자들과 만나 토론을 적극적으로 하면서 시정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우리 정부 역시 이러한 학자들간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도와 줄 필요가 있다.
물론 일본의 경제가 다시 호황을 누리면 이러한 극우민족주의자들은 고개를 숙이고 들어갈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현재나 미래를 위해서 적절한 대응을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