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선고, 세계 민주주의의 새역사: 광화문의 촛불이 세계를 비추다 헌법재판소 이정미 재판관의 박근혜 대통령 파면 선고는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는 민주주의 원리가 실현된 순간이었다. 수천만 국민이 숨도 제대로 못쉬면서 지켜보고 있는데 그녀의 목소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파면한다"라고 선고하는 순간 그것은 민주주의 역사를 새로 쓰는 것이었.. 시사칼럼 2017.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