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로부터 혁명으로서 촛불시위 불은 어둠 속의 자연을 밝혀 주는 것이며 촛불은 인간을 밝혀주는 도구이다. 불은 자연 속에서 생겨 스스로 어둠을 밝히지만 촛불은 인간이 만들어서 그가 직접 들고 밝히는 것이다. 따라서 불은 자연이지만 촛불은 인간이 어둠을 밝히기 위한 도구이자 수단이다. 이 때문에 촛불은 자연의 어두움 뿐.. 시사칼럼 2008.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