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이스 전 승리의 빛과 그림자 그리이스를 2-0으로 이겨 다음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나설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골키퍼 정성룡의 선방은 큰 빛을 주었다. 지금까지 이운재의 시대였다면 앞으로 정성룡의 시대가 될만큼 선방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점에서 허정무 감독의 선수기용에 멀리에서나마 박수를 보내고 싶.. 축구 2010.06.13
인테르 유럽팸피언 등극, 철저한 실리축구의 승리 과정 보다 결과, 아름다움 보다 승리, 점유율 보다 골을 선택한 무리뉴의 인테르가 빅이어를 들어 올렸다. 반면에 높은 점유율을 통한 정공법을 선택한 반할의 뮌헨이 패배하고 말았다. 반할 감독은 래프트윙어 리베리의 결장을 아쉬어 했지만 그가 출전했더라도 양상을 바꾸기에는 쉽지 않았을 것이.. 축구 2010.05.23
퍼거슨의 모험, 챔피언스리그 4강진출 실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퍼거슨 감독은 도박과 같은 모험으로 인하여 성공하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한다. 그의 모험은 징크스를 깨기도 하면서 성공을 거두기도 한다. 징크스를 깬다는 일은 쉽지 않다. 그 예로서 밀란과의 경기를 들 수 있다. 밀란의 홈 산시로에서 맨유는 승리는 커녕 단 1골도 성공한.. 축구 2010.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