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기의 판단미스로 인한 참패 도박회사의 예상대로 맨유는 바르셀로나에 3-1참패를 당하였다. 페드로의 첫골부터 이미 맨유는 패배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애초에 퍼기의 작전이 문제였다. 중앙에 긱스와 캐릭을 선발출전시켰다는 것이 맨유의 악재였다. 캐릭은 2009년 결승에서도 바르셀로나의 사비에게 완전히 압도당했었다. 그럼.. 축구 2011.05.29
그리이스 전 승리의 빛과 그림자 그리이스를 2-0으로 이겨 다음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나설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골키퍼 정성룡의 선방은 큰 빛을 주었다. 지금까지 이운재의 시대였다면 앞으로 정성룡의 시대가 될만큼 선방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점에서 허정무 감독의 선수기용에 멀리에서나마 박수를 보내고 싶.. 축구 2010.06.13
박지성의 특이한 최전방 수비형 중앙미드필더 역할 주로 측면 미드필더로 활약한 박지성이 요즘 특이한 포지션 변경을 보여주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AC밀란과의 16강전과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의 대결에서 그러했다. 양자 모두 루니 바로 밑의 포지션이었다. 원톱으로서 루니였기 때문에 그 밑이라면 쉐도우 스트라이커 혹은 공격형 중앙미드필더의 .. 축구 2010.03.23
맨유참패, 비디치와 퍼거슨의 합작품 리그우승의 7부 능선을 넘었던 맨유가 28라운드에서 리버풀에게 4-1로 대패하면서 우승전선에 먹구름이 끼게 되었다. 앞으로 10경기가 남아 있고 2위와 1경기 덜 치른 상태에서 4점차이가 나기 때문에 연패만 아니라면 우승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충격을 벗지 못하고 연패 또는 무승부를 반복.. 축구 2009.03.15
비겨도 좋은 경기에 출전하는 박지성 칼링컵 준결승 더비와의 2차전에서 박지성은 또 결장했다. 지난 프리미어리그 위건, 볼튼전에 이은 3연속 결장이었다. 이 때문에 위기설, 배려설 등 많은 설들이 난무하고 있다. 더욱이 지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벤치맴버에서도 제외된 사건을 두고 퍼거슨의 인종차별설까지 등장하기도 하였다. 그.. 축구 2009.01.21
맨유의 볼튼 승리 최고수훈은 심판!? 볼튼과의 경기에서 맨유는 70%가 넘는 볼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전반전을 무득점으로 끝냈다. 베르바토프 테베즈 호나우두의 콤비는 아직도 갈 길이 멀어 보인다. 베르바토프는 여전히 최전방에서 고립되는 현상이 역력했다. 호나우두는 골 욕심을 지나치게 부려 베르바토프에게 패스하는 것을 잊고 .. 축구 2008.09.28
베르바토프, 맨유의 스위칭 포지션에서 활약 예상 맨유의 베르바토프 영입은 드디어 호나우두에 치우친 골을 어느 정도 분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베르바토프는 최전방 뿐만 아니라 쉐도우 스트라이커 등 다양한 재능을 갖고 있으며 골 뿐만 아니라 어시스트에도 상당히 능한 전천후 공격수이다. 특히 볼 키핑과 드리블이 뛰어난 것이 큰 장점이라고.. 축구 2008.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