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중앙미들 영입 없이 우승은 꿈에 불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음시즌에도 리그우승과 챔스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까? 그 답변은 '어렵다'라고 할 수 있다. 맨유의 가장 큰 장점은 긱스와 나니 등의 윙어들이다. 그들의 빠른 역습으로 골을 넣는 것이 맨유의 특징인데 그것은 세계 최고의 수준이다. 반면에 중앙미들은 챔스리그 결승에서 .. 축구 2011.07.25
퍼거슨의 모험, 챔피언스리그 4강진출 실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퍼거슨 감독은 도박과 같은 모험으로 인하여 성공하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한다. 그의 모험은 징크스를 깨기도 하면서 성공을 거두기도 한다. 징크스를 깬다는 일은 쉽지 않다. 그 예로서 밀란과의 경기를 들 수 있다. 밀란의 홈 산시로에서 맨유는 승리는 커녕 단 1골도 성공한.. 축구 2010.04.08
박지성의 특이한 최전방 수비형 중앙미드필더 역할 주로 측면 미드필더로 활약한 박지성이 요즘 특이한 포지션 변경을 보여주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AC밀란과의 16강전과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의 대결에서 그러했다. 양자 모두 루니 바로 밑의 포지션이었다. 원톱으로서 루니였기 때문에 그 밑이라면 쉐도우 스트라이커 혹은 공격형 중앙미드필더의 .. 축구 2010.03.23
맨유참패, 비디치와 퍼거슨의 합작품 리그우승의 7부 능선을 넘었던 맨유가 28라운드에서 리버풀에게 4-1로 대패하면서 우승전선에 먹구름이 끼게 되었다. 앞으로 10경기가 남아 있고 2위와 1경기 덜 치른 상태에서 4점차이가 나기 때문에 연패만 아니라면 우승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충격을 벗지 못하고 연패 또는 무승부를 반복.. 축구 2009.03.15
비겨도 좋은 경기에 출전하는 박지성 칼링컵 준결승 더비와의 2차전에서 박지성은 또 결장했다. 지난 프리미어리그 위건, 볼튼전에 이은 3연속 결장이었다. 이 때문에 위기설, 배려설 등 많은 설들이 난무하고 있다. 더욱이 지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벤치맴버에서도 제외된 사건을 두고 퍼거슨의 인종차별설까지 등장하기도 하였다. 그.. 축구 2009.01.21